엘지 롤러블 티비 (시그니처 티비)

 

 

 

 

요즘 가전의 이슈는 아무래도 편리와 직관성 인 듯 합니다. 무선청소기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무선이라는 편리성에서 조금 더 나아가 먼지통의 후속처리까지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이 출시되었을 정도이죠. 가정에서 쓰는 냉장고 또한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전부 기억할 수 없으니 자주 사용하는것 만큼이라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냉장고 문에 뭐가 들어있는지 종이에 써붙여놓던 시절도 있었죠. 하지만 상상이 현실이되듯 노크 터치만으로 냉장고 안이 들여다보이는 제품이 실제로 출시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첨단기술의 발전이 점점 더 빨라지고 신기술을 넘어 혁신적인 기술들이 제품에 적용되면서 이제는 더이상 상상속에만 머무르는 일들이 아니라 생각이 곧 기술이 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요즘 티비에서 '가전, 작품이 되다' 라는 엘지 시그니처 프리미엄 가전제품 광고를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광고를 보며 "뭐야? 티비가 말려서 들어갔다 나온다고? 대박이다!!! "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모든면에서 거북이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대단한 제품이 출시되었다는걸 여태 모르고있었다니 말도안된다며 호들갑을 떨며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들에는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로 본사람은 없고 '나도 사고싶다'라고 외치시는 분들의 글들이 수없이 올라와 있었어요. (역시 사람마음 다 같은가봅니다..?..?)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삼성은 외계인을 잡아서 고문하고 엘지는 외계인은 잡았는데 말이안통한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떠돌 정도로 기술의 경쟁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듯 보였는데요. 이번엔 엘지가 드디어 잡아온 외계인과 협상이 잘 되고있나봅니다. 놀라운 광고로 많은 이들에게 혼란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고있는 그 롤러블 티비가 드디어 올해 하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출시 가격에 대해서도 7천~ 1억까지 다양한 추측들을 하고있지만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출시날짜와 정확한 가격대는 확인되지 않고있습니다.

 

출처: LG전자 시그니처 가전 (광고 속 롤러블 티비)

 

기술의 초격차를 과시하는 이번제품의 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업계의 추측이 있는데요, 제발 예정대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두눈을 의심하게 만들 신기술의 적용을 저도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생각만 해도 너무 멋져요 +_+ 소름~ 물론 제 기준에서는 너무나 초고가의 제품인지라 당분간 구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눈에서 물이나오네요. 세수좀 하고올께요 ㅠ_ㅠ#)

 

그래도!! 세상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지구상의 모든 기술을 응원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도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