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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탐구 these days

2020년 추분, 완전한 가을하늘이 오다.

by chief editor 2020. 9. 13.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

24절기의 하나 인 추분은 어떤 날 일까요?

 

추분이 지나면 벌레가 숨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므로

이 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고 하는데요,

이때가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에

완연한 가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올해의 추분은

9월22일 화요일 입니다.

백곡이 풍성한 이 때는 가을에 익은

곡식들을 거둬들이는 추수기 입니다. 

 

 

더워서 얇디얇은 마스크 조차

힘겹게 느껴졌던게 바로 어제일 인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 오다니 뭔가모르게

너무 아쉬운 느낌이에요.

 

 

올 한해동안 아쉽게 흘려보낸 날이

많았던 것 같은데 계절의 변화란 정말

눈 깜짝할 새 인것 같네요.

 

 

 

 

 

 

이 시기에 어울리는 밥상 음식으로

가을 제철 밤을 넣어지은 밥

달래 넣은 된장국, 깻잎

도토리 묵, 가지, 고구마 순

애호박, 옥수수, 겉절이 등

맛있는 제철 곡식들은 기가막힌

가을 밥상으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여름날은 아쉽지만

아름다운 가을햇살과 가을바람,

높디높은 가을하늘을 바라보면서

반드시 다시 돌아 올 여름을

기분좋게 보내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유의 하시구요!!

 

짧지만 아름다운 가을 한 계절도

멋지게, 행복하게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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