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는 매장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는 이유가 뭘까요? 알려주실분?
감칠맛나는 고소한냄새에 이끌려 홀린듯이 들어가게 되는 서브웨이!
너무많은 메뉴에 너무많은 조합, 그리고 소스. 빵 종류까지...
재료조합은 취향이지만 맨날 먹어도 맨날 헷갈리는 다양한 종류탓에 꿀 조합 메뉴를 박제 해두려고 해요~~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서브웨이 꿀조합은 '에그마요' 샌드위치 인데요. 재료조합은 개인의 취향이니 드셔보시고 더 맛있는 방법으로 조합 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우선 빵 종류에요. 빵은 6개의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샌드위치 종류로는 딱딱한 빵의 조합을 싫어해서 질기고 딱딱한 바게트종류는 피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놓칠수는 없죠?
그래서 선택하게 된 '하티'에요. 빵위에 깨알같이 얹어진 옥수수가루 토핑이 톡톡 씹히면서 고소한 식감을 자아내요. 빵은 데우는게 진리이지만 조금 더 부드럽게 드시고싶다면 토스팅 안하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빵은 15cm와 30cm 중 선택가능하며 일반적으로 15cm면 혼자먹기 적당 한 편이에요. '30cm로 포장 후 나눠주세요' 라는 주문도 친절하게 받아주신답니다. 놔뒀다 먹어도 맛있지만 금방먹는게 맛있으니까 저는 항상 15cm 주문!!!
다음으로 재료인데요. 저는 가리는게 없어요. (다 먹어치우는 편ㅋㅋ) 하지만 과일이든 야채든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안드시는게 있어도 걱정하실 필요없이 빼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기본재료로는 먼저 치즈를 선택하시는데 저는 딱히 치즈맛을 몰라요. 다 똑같은 맛인 느낌. 치즈는 칼로리 보고 선택합니다. 의미없지만 가장 낮은칼로리인 아메리칸 치즈를 선택해봤어요. 다음으로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 가 들어가는데 이중 제외하실 야채가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되구요,
되려 추가가 가능한 재료도 있어요. 추가재료는 추가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미트추가, 에그마요추가, 페퍼로니추가, 베이컨추가, 아보카도 추가,오믈렛추가, 치즈추가 이 중에 저는 가끔 아보카도를 추가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아보카도 추가는 1,300원 이요. 담백함이 배가 됩니다. ㅎㅎ
그리고 소스종류는 14개로 매우 다양한 편 이에요. 소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으신분은 당황하실수도 있는데 뿌리기전에 소스는 추천소스로 넣어달라 하시면 매니저가 알아서 다양한조합으로 소스를 뿌려줍니다.
저는 너무 달거나 너무 짜거나 극단적인 강한맛은 싫어하기 때문에 달콤한양파맛의 스윗어니언과 핫칠리보다 덜 매운 스윗 칠리소스 추가를 요청했습니다. (극단적인데...?) 그리고 나머지는 추천조합으로 뿌려달라고 주문합니다. 세상가장 강력한 조합은 제조자가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완성된 서브웨이 꿀조합 에그마요 편 이었습니다.
맛깔스럽게 흘러내리는 넉넉한 소스와 신선한 재료의 빛깔좀 보세요.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 입니다..
서브웨이는 매달 다양한 메뉴를 바꿔가면서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매달 진행하는 행사제품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메뉴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점심에 먹었는데 생각만해도 또다시 군침돌게 하는 서브웨이 에요.
추천드린 서브웨이 에그마요 꿀조합 한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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