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 20억 생유산균 (vs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ㄴ 우리 몸의 면역력 담당 ㄱ

 

'장이 건강하면 온몸이 건강하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을겁니다. 그런 말이 생길수밖에 없는것이 우리몸의 면역력은 장이 70~80%를 담당한다고 하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좋은 방법의 하나가 바로 장 내 유익균을 살리는 것인데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장 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좋은제품의 선택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제품 중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두가지! 종근당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와 CJ의 BYO 20억 생유산균 입니다.

 

 

#락토핏

 

먼저 락토핏은 워낙 광고에 많이 노출되어서 광고음악이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핏~핏~핏핏 아이들도 락토핏 핏핏핏♬) 제품명을 누가 지으셨는지 참 볼때마다 귀에 쏙 들어오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 전인화님이 광고모델로 등장 하시지요. 본론으로 가서 락토핏 제품은 굉장히 많은 종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코어, 뷰티, 키즈, 베베 등 이젠 맘스, 패스, 슬림 등 신제품까지 추가되어 생애주기 맞춤형 유산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산균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약 2년간 섭취해온 제품은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로 온가족용 입니다. 이 제품은 하루한번 1일 1포섭취 제품으로 1포에 10억마리 유산균을 보장한다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락토핏은 포장이 얄상하고 부피가 작아서 외출시 챙겨나가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루 한포만 섭취하면 되는제품이라 집에서만 잘 챙겨드신다면 챙겨 나갈야 할 일도 없습니다. ㅎㅎ 락토핏 골드는 가루가 굉장히 곱습니다. 입에 톡 털어넣었을때 입안에 달라붙는 느낌도 없고 사르르 녹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평으로 분유맛이 살짝 느껴지며 약간의 달달함이 있지만 자극적인 맛은 아닙니다. 손으로 컷팅이 가능하도록 컷팅라인이 그려져있어서 손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출처: 종근당 공식스토어

#CJ BYO 20억 생유산균

 

멋진 배우 지진희님이 광고모델로 수고하시는 CJ BYO 20억 생유산균은 제가 락토핏을 섭취하다가 바꾸게 된 유산균 입니다. 먼저 기존에 먹던 유산균에서 균수가 20억마리로 바뀌면서 10억마리의 균수 차이가 나게되었습니다. CJ의 유산균 또한 다른 회사처럼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억 생유산균 라인중에는 패밀리, 맨, 우먼, 키즈 가 별도로 있구요, 식물성 피부유산균/멀티유산균 으로 나뉘어 유산균수 100억을 보장하는 제품도 나와있답니다. 제가 섭취하고 있는 제품은 역시 온가족용 입니다. 이 제품역시 이지컷팅으로 손쉽게 뜯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으며 조금은 단맛이 강한편이라고 느껴집니다. 요거트 맛이고 아무래도 달달하기 때문에 맛있다고 느낄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이 제품은 컷팅 후 빠르게 한입에 톡 털어넣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포장에 달라붙기 때문이에요. 입에 넣으면 이에도 덕지덕지 달라붙습니다. 하지만 이는 습기를 제거하고 가루를 곱게 유지하는 이산화규소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지 않기때문 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이에 붙는것도 나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CJ BYO 20억 생유산균

 

#유산균 고를때 확인사항

 

유산균을 섭취 할 경우 장에 유익한 유산균들이 장까지 살아서 가야하는데 대부분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 대장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생존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대장도달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력이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많은 업체들이 보장균수를 내세워 광고하기 때문에 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제품인것 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보장균수란 단순히 유효기간 (제품의 유통기한)까지 살아있는 균의 숫자이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먹는 시점이 중요한 이유

 

우리의 몸에서는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를 돕기위한 위산과 담즙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알고 계실텐데요, 유산균을 섭취했을때 이 위산과 담즙을 만나게 되면 대부분 균이 사멸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위산과 담즙이 많이 분비되는 시점인 식후, 식전의 유산균 섭취는 피하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이러한 시간을 피하여 공복이 유지되는 시점에 섭취를 한다면 대장까지 도달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저는 공복을 유지하는 시점에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유산균을 잘 선택하셔서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늘 건강한 하루, 걱정없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