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가져와 봤어요. 날씨가 급 선선해진 밤에 따뜻한 라떼가 생각날때, 카페인 걱정없이 마셔보려고 합니다. 디카페인 이라고해서 카페인이 제로인건 아니구요, 극소량의 카페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품 패키지가 전반적으로 고급지네요, 녹색기술 필름포장재가 적용되어 있다고 써있네요. 녹색기술 인증이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인 기술이나 사업에 부여된다고 알려져있어요. 카누박스 표면은 사진으론 안보이지만 실제 만져보면 약간의 논슬립처리가 되어있네요. 뭔지 모르겠고 그냥 고급져 ㅋㅋ

 

카누 디카페인 라떼

 

10개 들어있구요, 이마트에서  4,150원에 샀는데 제가 사고나니 품절이네요. 인기제품 인건가요?

 

 

카누 디카페인 라떼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공정을 거쳐 카페인을 제거했다고 나와있는데요, 약품처리가 아닌 오직 물로만 카페인을 뺀다는 그 공정,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 입니다. 믿고 마십니다.

물 100ml 기준에 스틱 한포 입니다. 제발좀 한강 만들어먹지 말고 대기업에서 연구하고 개발한데로 마셔봅시다. (나 자신에게 하는말...)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이지컷 기술 뭔지 아시죠? 손으로 신속하게 찢으면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뜯을 수 있으니까요, 가위가 필요없습니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뜯어서 컵에 담으면 위와같이 고운 가루가.... 아마 디카페인 커피와 우유분말 이겠죠?

 

카누 디카페인 라떼

물 부은 모습.. 색상 맘에드네요.

카누 디카페인 라떼

 

 

색상 균일하지요? 맛은... 약간의 달달함이 첨가되어 있는 맛 입니다. 이 단맛 뭐지? 왜 달지? 하고 원재료명 살펴봅니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

 

자일로스 슈거가 첨가되어 있네요. 시럽을 탄듯한 너무 단맛은 아니지만 미량의(?) 설탕이 첨가된듯한 단 맛 입니다. 그러니 아주 씁쓸한 라떼의 맛을 선호하시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카페인을 피하고 싶으나 라떼가 생각날때..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저는 주로 늦은저녁 시간때 마시려고 사둔것이지만, 낮시간에 얼음을 추가해서 시원하게 아이스로 마셔본다면 카페커피에 비교해도 손색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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