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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물건, Living item

필리밀리 브러쉬로 블랙헤드 제거, 모공케어

by chief editor 2020. 9. 5.

 

 

 

 

얼굴에 모공이 안보일 정도로 피부가 깨끗하고 탄탄하다고 보는이들마다 극찬했던 어린시절과 달리, 점차 나이와 환경에 따라 피부 모공이 늘어지게 되고 피지가 쌓여가는것 같아요. 특히 집중할때마다 코를만지는 버릇이 있던 저는 갈수록 코에 피부벽이 까끌거리는 느낌을 받을때마다 습관적으로 코에 붙은 무언가를 떼어내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우리 손에는 많은 먼지와 세균이 달라붙어 있기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만지게 된다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것이 당연하겠죠?

 

그래서 블랙헤드 제거 및 모공케어를 위한 아이템을 하나 들여왔어요!! 바로 필리밀리 브러쉬 인데요, 필리밀리는 볼륨집게나 앞머리 왕헤어롤 등 각종 뷰티아이템으로 이미 유명하죠.

 

필리밀리 모공브러쉬

 

이 제품은 좀 더 큰 버전과 작은버전 이렇게 두가지 라인이 있는데요, 저는 코 모공케어만 집중적으로 할것이므로 작은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큰 제품은 고리도 없더라구요, 이건 고리가 있기때문에 사용 후 어디에나 걸어두고 말릴 수 있어서 장점인 것 같아요.

 

 

 

필리밀리 모공브러쉬

 

이렇게 케이스도 있기때문에 여행다닐때도 갖고다니면서 모공케어를 빠뜨리지 않을 수 있겠죠?

 

 

 

필리밀리 모공브러쉬

 

상하단 잠금장치를 열고 케이스를 펼치면 이런상태가 되는데요, 브러쉬의 모질은 손등에 문질러봐도 느낌이 안날정도로 아주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이게 물이 안묻었을때 느낌이 안나고 부드러운거지 물과 오일을 묻히고 피부에 닿으면 느낌이 납니다. 저는 코 위주로만 사용했기때문에 별다른 피부자극은 없었습니다.

 

저는 오일을 코에도 묻히고 브러쉬에도 살짝 적셔서 코와 콧등을 마사지하듯이 브러쉬로 문지르고, 그 후 물을묻혀서 유화를 시켜주었구요. 너무 길지않은시간 (1-2분 내외) 으로 적당히 문지른 뒤 물로 깨끗이 씻어냈어요. 그 다음 브러쉬에 다시 폼클렌징을 충분히 묻혀서 코에 마사지하듯 도포하였습니다.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니 단 한번의 클렌징으로도 블랙헤드가 상당히 제거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브러쉬 없이 클렌징할때는 클렌징 후 코 주변에 잔여물이 남아있는 느낌이었다면 브러쉬로 진행 한 뒤에는 코 주변이 실크처럼 매끄러워 진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 물론 모공케어는 블랙헤드를 제거하는것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제거 이후 꼼꼼히 스킨과 로션을 도포해주어 모공을 닫아주는 것이 더이상 노폐물을 축적(?)하지 않는 길 이랍니다. 이렇게 몇번의 케어 후에는 깨끗해진 모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조금 더 꾸준히 관리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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