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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물건, Living item

덴티스테 치실 vs 오랄비 치실 (치실사용법)

by chief editor 2020. 7. 29.

 

#치아건강 관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인생습관 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건강 지키기 입니다.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또 가장 지키기 힘든것이기도 한 것 같아요. 노력으로 안되는 일도 있다지만 치아건강을 지키는일 만큼은 조금만 신경써도 충분히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치아관리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평소 양치로만 부족하다고 느끼는 왠지모를 찝찝함을 없애기 위해 저는 양치 전후 꼭 치실을 사용하는데요, 치아와 잇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어떤 성분인지와 사용감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고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치아 관리용품 선택

구강구조와 잇몸상태는 사람마다 제각각으로 다르기때문에 본인의 잇몸상태 등을 잘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것이 중요할텐데요, 저는 성인이지만 치아의 크기가 일반 성인보다 작고 잇몸의 상태가 예민하기 때문에 유아치실을 선택하는것 만큼 신중해 지더라구요. 그렇다고 구강세정기를 쓰기에는 휴대성이 떨어지고 치간칫솔을 사용하자니 아무리 얇아도 잇몸사이를 지나가는 느낌이라 선뜻 선택하기 쉽지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일회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만큼 치실처럼 간편하게 치아관리가 가능한 제품도 드물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한 2개의 제품을 소개할게요~

 

 

#오랄비 치실

 

오랄비 치실은 제품에 민트왁싱이 되어있어서 사용하고 나면 민트껌을 씹은듯한? 향기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주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얼마나 쓰겠나 싶다가도 막상 오픈하고 사용해보면 굉장히 오랜기간 사용 가능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을 뽑을때 달달달 하고 리듬감있게 딸려나오는 경쾌감을 느낄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꺼내면서 느껴지는 향긋한 민트향에 사용하기 전에도 마치 이미 사용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랄비 치실 (출처: 오랄비 공식몰)

 

 

#덴티스테 치실

 

꺼내어 보면 굉장히 반질반질한 실이 딸려나오는데요. 이게 잇몸에 들어가도 자극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반질하고 일반적인 실의모양보다 넓적합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면 잇몸에 전혀 자극적이지도 않고 아푸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깔끔한 사용감으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지인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덴티스테는 치약도 너무 괜찮은데 치실도 잘 만드네요.

덴티스테 치실 (출처: 덴티스테 쇼핑몰)

 

#오랄비 치실 vs 덴티스테 치실

 

저의 개인적인 사용후기에 따르면 저는 오랄비 치실을 사용할때 다소 실이 한두겹으로 갈라짐을 경험할 수 있었고 배려있게 제작된 민트향이 오히려 저에게는 맞지않는 부분이 있어서 반드시 양치 전에 사용하고 그 후에 별도로 양치를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잘 사용중이신 분들은 이 제품만 사용하시더라구요. 각자에게 맞는 제품이 따로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반해 덴티스테 치실을 사용할때는 만족감이 워낙 높았어요. 치실이 여러갈래로 갈라지거나 끊어지지 않고 탄탄한데도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민트향이 첨가되었다고 하는데도 크게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양치 전이나 후에도 개운하게 사용하기 가능한 제품으로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치실사용법

 

1. 치실을 끊어 양손 가운데 중지손가락에 감아주세요. (감을 수 있는 적당한길이로 끊기)

2. 중지에 감은채 엄지와 검지로 단단히 잡아주세요.

3. 잇몸에 강한자극이 가지 않는 적당한 힘으로 치아사이에 넣어 잇몸까지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세요.

4. 위생을 위해 치실의 같은부분은 되도록 사용하지 마세요.

 

 

각자에게 맞는 제품의 선택과 치실의 올바른 사용으로 우리모두 아름다운 치아건강을 유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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