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태풍 마이삭1 기상청 (Feat. 노르웨이 기상청과 윈디) 요즘이슈 탐구. 요즘 왜들 여기저기서 난리인지 간략히 알려드림. 난데없이 왠 노르웨이 기상청이 검색어에 떠있고 체코의 기상예보 어플소개로 인터넷 이곳저곳이 들썩인다. 대체 무슨일이길래.... 최장기간의 어마어마했던 장마가 끝나고 한숨을 돌리려하니 이제는 역대급의 강력한 태풍 소식으로 떠들석한 요 며칠 이었다. 앞서 우리나라 기상청은 해외의 태풍경보센터와는 다르게 제 8호태풍 바비의 경로를 북한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태풍의 경로와 상륙지점을 정확히 내다본 센터는 한국 기상청이 유일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상청에 대한 누리꾼들의 원성이 식지않고 있다. 기상예측의 적중률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기상망명족이라 부르며 해외의 기상예보센터를 의존하는 현상이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 해..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