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분1 2020년 추분, 완전한 가을하늘이 오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 24절기의 하나 인 추분은 어떤 날 일까요? 추분이 지나면 벌레가 숨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므로 이 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고 하는데요, 이때가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에 완연한 가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올해의 추분은 9월22일 화요일 입니다. 백곡이 풍성한 이 때는 가을에 익은 곡식들을 거둬들이는 추수기 입니다. 더워서 얇디얇은 마스크 조차 힘겹게 느껴졌던게 바로 어제일 인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 오다니 뭔가모르게 너무 아쉬운 느낌이에요. 올 한해동안 아쉽게 흘려보낸 날이 많았던 것 같은데 계절의 변화란 정말 눈 깜짝할 새 인것 같네요. 이 시기에 어울리는 밥상 음식으로 가을 제철 밤을 넣어지은 밥 달래 넣은 된장.. 2020.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