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부작용1 커피 (카페인 권장량, 부작용) 대학생 때 까지도 커피에는 손대본적 없는 나였다. 졸리면 커피를 마시던 친구들에게 "졸리면 잠을자야지 왜 커피를 마시면서까지 잠을 깨냐"고 투덜대던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부터 커피의 각성효과에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수 년간 셀수없는 많은날들을 커피와 함께 보내왔다. 자본주의는 커피껌도 안씹던 나를 커피에 눈뜨게 했다. 커피로라도 잠을깨면서 일을 해야했으니까. 그때 커피마신다고 잔소리해서 미안했어 친구들아~~ 직장을 다니면서 안마셔본 커피가 없다.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 탐앤탐스. 엔젤리너스. 할리스. 이디야. 폴바셋. 커핀그루나루. 파스쿠찌 등 매니아층이 선호하는 박이추, 테라로사 까지...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많이도 갔다고 생각했는데 적어놓고보니 안가본곳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만큼..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