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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3

겨울 재유행 대비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대상 확대 14일부터 고형암·HIV·류마티스 환자 등도 투약…용량도 늘려 2022.11.14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4일 겨울철 유행 대비 중증면역저하자의 보호를 위해 이날부터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투약대상을 고형암, HIV, 류마티스 환자 및 질환 관계없이 심각한 면역저하치료자로 넓히고 용량 또한 600mg으로 증량해 투약을 시작한다. 그동안 이부실드 투약 대상은 혈액암, 장기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 중증면역저하자였다. 하지만 추진단은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고형암, HIV, 류마티스 환자와 질환에 관계없이 항암화학요법제, B세포 고갈치료 등 심각한 면역저하치료를 받는 중인 환자들도 투약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 2022. 11. 14.
14일 화이자 BA.4/5 2가백신 접종 시작…선택 가능 백신 3종으로 방역당국 “감염취약시설, 겨울 재유행 대비 추가접종 반드시 필요” 2022.11.10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는 14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BA.4/5 기반의 화이자 2가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접종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활용가능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3종을 모두 활용하는데, 18세 이상 국민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SNS를 이용한 당일접종 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희망하는 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원·입소자는 물론이고 종사자까지 반드시 접종에.. 2022. 11. 10.
방역당국 “겨울 재유행, 지난 여름 수준…거리두기 없이 대응” “실내 마스크·확진 7일 격리, 겨울철 유행 안정화 때까지 유지 계획” 2022.11.09 정책브리핑 신주희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9일 “겨울철 (코로나19)유행은 시간, 인원제한 같은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방역·의료 역량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백 본부장은 “수리 모델링을 통해 겨울철 유행을 예측한 결과, 변이 발생 영향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최대 일 5만 명에서 20만 명까지 폭넓게 전망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점은 변이 유입상황에 따라서 12월 혹은 그 이후에 도달할 것”이라며 “최대 18만 명 발생, 정점 주간에 일평균이 13만 명이었던 지난 여름철 유행 수준 이내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