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동네인증1 당근마켓 체험기 (동네인증, 물건올리기) 작년 이맘때, 지인이 당근마켓을 통해 집에있는 물건을 하나둘씩 처분하고 있을때였다. 말로만 들어서 중고나라 같은거라고 생각했고 여러가지 이것저것 신경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쓰는 물건을 빠르게 처리해나가는 지인이 정말 부지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사놓고 안쓰는 물건이라면 내방에도 수두룩 빡빡(?)하게 쌓여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요즘 집에있는날이 많아지면서 방안에 쌓여있던 아까운 물건들이 하나씩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버리자니 너무 새거라 아깝지만 나는 더이상 쓰지않아 나에겐 무용지물인 것들.. 이미 수차례 한푸댓자루씩 내다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너무 신상이고, 그냥 버리자면 아쉬운 그런물건들은 다시한번 훝어보게됬다. 나는 안쓰지만 분명 필요해서 구입하는사람들이 있을텐데 하는 .. 202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