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1 ‘물류대란’ 재발 막는다…국적선사에 최대 3조원 지원 해수부 등 관계부처 ‘시황 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최대 1조원 규모 위기대응펀드 조성…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 개발 2022.11.04 해양수산부 정부가 해운산업의 위기에 대비해 최대 1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펀드 등 3조 원 규모의 국적선사 경영 안전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해양진흥공사가 최대 50척의 선박을 확보해 국적선사에 임대하고 중소선사에 3000억 원을 맞춤형 특별지원하는 한편, 탈탄소 항로 구축과 시범항로 친환경선 투입 지원으로 세계 녹색 해운을 선도해 나간다. 해양수산부는 4일 열린 비상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황 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해 발표했다. 해수부는 한진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해운산업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 2022.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