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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2

기업 온실가스 감축 촉진·거래 활성화…‘배출권거래제’ 바꾼다 정부, ‘배출권거래제 제도개선방안’ 발표…단기과제는 연말까지 개선 완료 2022.11.24 기획재정부 정부가 올해 안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고 배출권 시장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개선한다. 정부는 2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배출권거래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한 배출권 할당위원회로 즉시 개선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그 범위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 또는 부족분을 타 업체와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현재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2022. 11. 25.
원전·재생에너지 합리적 조화로 탄소중립 달성 [알면 도움되는 정책상식] 에너지믹스 2022.11.10 정책브리핑 원세연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지난 6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정부는 신재생과 원자력 등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에너지 믹스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인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조화롭게 활용해 실현가능한 에너지믹스를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한 것이다. 에너지믹스는 말 그대로 에너지(energy)와 섞다(mix)를 적용한 합성어로 에너지원을 다양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든 국가에서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202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