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2 프놈펜서 한미 정상회담…“빈틈없는 공조·연합방위태세 강화” 北 도발에 우려 공유…“北 핵 사용시 양국 압도적 힘으로 대응” 윤 대통령 “한미 간 확장억제 실효적·획기적으로 강화 필요” 바이든 “한국기업 美경제 기여 고려해 IRA 이행방안 논의돼야” 2022.11.13 대통령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및 한미 연합방위태세, 미 인플레감축법을 포함한 양국 간 주요 경제 현안과 역내 및 세계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회담에서 먼저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런던과 뉴욕에 이어 2개월도 안 돼 이곳 프놈펜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 2022. 11. 14. 윤 대통령 “국민께 죄송…책임있는 사람에게 책임 묻겠다”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모든 역량” 2022.11.07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 “말로 다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는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믿을 수 없는 참사 앞에서 여전히 황망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책임있게 수습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