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3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375만톤…기준보다 30% ↓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제 결과…방통대·인천시 등 많이 줄여 2022.11.23 환경부 지난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배출한 온실가스양이 과거 평균치보다 30%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이하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777개 기관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375만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39만톤CO2eq 대비 164만 톤CO2eq 줄여 30.4%를 감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준배출량은 기관별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으로 정하며 시설의 신설·증설·폐쇄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한다. 공공부문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 2022. 11. 23. 기후위기 속 물 재해 대응방안은…국내 최대 물 분야 행사 열린다 23일 대구 엑스코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개막 2022.11.22 환경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극심해지는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행사가 열린다. 환경부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이하 국제물주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여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물위원회(회장 로익 포숑)와 글로벌워터파트너십(의장 파블로 베레시아르투아)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 및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2022. 11. 23. 지구 온도 상승폭 낮출 방안은…‘COP27’ 이집트서 개막 198개 당사국 참여…파리협정 이행 협력 방안 본격 논의 2022.11.07 환경부 파리협정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막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198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지난해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규칙(Paris Rulebook)이 완성됨에 따라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질적인 이행 노력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의장국인 이..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