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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산과 소비를 한 눈에…‘2022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9~11일 서울 코엑스…158개사 참여해 501개 전시공간 운영 2022.11.08 환경부 우리나라 친환경 산업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보고 녹색생산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9~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현장 전시와 대면 행사로 열린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158개사가 참여해 ▲녹색 기반시설(에너지, 건축, 모빌리티)과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식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분야 등 501개의 전시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이들 전시공간에서는 최신 친환.. 2022. 11. 9.
광역버스 482회 추가 운행…2층 전기버스 보급 확대 국토부, 광역버스 안전관리 체계 점검회의…입석대책 추진상황 등 점검 2022.11.07 국토교통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광역버스 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7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에서 광역버스 안전관리 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나온 광역버스 인파 관리방안 등을 지자체 등과 공유했다. 대광위는 점검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사전에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운행 확대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 대책 추진상황도.. 2022. 11. 8.
김칫속·절임배추·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자재 일제 점검 식약처, 본격 김장철 앞두고 22일까지 지자체 합동…1740개 제조·판매 업체 대상 2022.11.07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자재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용 식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총 174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수입 김장 재료에 대해서는 통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 재료인 ▲고춧가루, 젓갈 등 가공식품 ▲배추, 무, 양파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 2022. 11. 7.
지자체 공사계약보증금 15%→10%로 인하…중소기업 부담 완화 행안부,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2022.11.07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공사계약보증금을 현재 15%에서 10%로 낮추고, 지자체와의 계약 일부분을 이행 못해도 일부 시공이나 납품이 완료된 부분에는 계약보증금을 돌려준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 미이행 부분에 대한 계약보증금만 자치단체에 귀속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계약보증금의 지방자치단체 세입 조치 방식을 개선한다. 그동안 중소기업 등은 계약 체결 때 자치단체에 계약보증금을 납부하는데, 계약상의 의무를 100% 이.. 2022. 11. 7.
“기다려라 달님”…우주에서 ‘다누리’가 보낸 문자 우주환경서 데이터 전송 시험 성공…달-지구 공전사진도 공개 2022.11.0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에게 보낸 문자 “잘 가고 있다. 기다려라 달님”이 성공적으로 ETRI에 재전송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ETRI는 7일 다누리가 우주에서 영상과 사진 등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보내오면서 우주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을 전송한 다누리의 우주인터넷탑재체(ETRI 개발)는 지상과 달리 수시로 통신이 끊어지는 우주환경에서 데이터 전송을 검증하기 위해 개발됐다. ETRI는 항우연과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함께 우주인터넷탑재체의 성능검증 시험을 지난 8월 25일 .. 2022. 11. 7.
교육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내실 있게 준비” 교육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내실 있게 준비” 2022.11.07 교육부 교육부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7일 동아일보 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의 학점제 도입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2년 기준 전체 일반계고등학교의 약 84%인 1,412개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중 □ 2018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 선택·이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편성·.. 2022. 11. 7.
정기석 단장 “변이 없어도 12월 유행 불가피…예방접종 적극 독려를” “겨울은 면역 떨어지고 바이러스 많이 창궐하는 시기…접종예약률 매우 낮아” 2022.11.07 정책브리핑 신주희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7일 “이번 12월에 변이가 없어도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겨울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는 훨씬 더 많이 창궐하는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방역과 의료 현장에서 조금 더 적극적이고 치밀한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지자체 방역당국은 지역주민들에게 동절기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아시는 바와 같이 접종예약률이 매우 낮다”며 “전체적인 유행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만한 것이 없다.. 2022. 11. 7.
지구 온도 상승폭 낮출 방안은…‘COP27’ 이집트서 개막 198개 당사국 참여…파리협정 이행 협력 방안 본격 논의 2022.11.07 환경부 파리협정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막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198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지난해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규칙(Paris Rulebook)이 완성됨에 따라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질적인 이행 노력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의장국인 이.. 2022. 11. 7.
산불 예방 위해 15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143곳 통제 12월 15일까지 한달간…허가없이 들어가면 최대 50만원 과태료 부과 2022.11.07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115개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115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으로, 총 길이는 449km이다. 아울러 28개 일부 탐방로 구간(총 길이 253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통제한다. 지리산국립공원은 노고단고개에서 장터목까지와 치밭목에서 천왕봉까지 등 총 26개 탐방로가 통제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다락원입구에서 은석암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를 지날 수 없게 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성삼재~노고단 .. 2022. 11. 7.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7~11일 중앙합동점검 행안부, 상황관리·비상 연락체계 등 점검…수능 전일·당일 기상악화 대비도 2022.11.07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합동점검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도에서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먼저 겨울철 교통사고 및 고립에 대비해 주요 도로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 등 상황관리와 비상 연락체계 점검이 이뤄진다. 또 지자체·경찰청·길도우미(내비게이션) 회사 등 재난정보 전파·공유 및 긴급 복구 지원체계 구축 상황도 점검한다. 도로경계, 터널, 고갯길 등과 같은 제설 취약 구간에서 제설작업이 신속·원활하게 진.. 2022. 11. 7.
윤 대통령 “국민께 죄송…책임있는 사람에게 책임 묻겠다”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모든 역량” 2022.11.07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 “말로 다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는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믿을 수 없는 참사 앞에서 여전히 황망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책임있게 수습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2022. 11. 7.
‘전동 킥보드’ 안전하게 타기…“3단계 행동수칙 지켜주세요” 이달 동안 대국민 홍보…“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적극 지도·협조해야” 2022.11.01 행정안전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의 핵심 내용을 담은 3단계 행동수칙을 마련, 이달 동안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01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7건에서 지난해 1735건으로 1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2017년 4명에서 지난해 19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제도를 강화했으나 아직 실생활에 정착되지 않아 관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 2022. 11. 7.
연 8조원대 벤처펀드 결성…국내 민간자본 유입 확대 중기부,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발표…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등 2022.11.04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해 벤처·스타트업에 벤처투자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벤처투자 촉진 인센티브와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민간 벤처모펀드 시대를 열어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 벤처모펀드라는 2개의 엔진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성장시키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6년까지 연간 8조 원대의 벤처펀드 결성 생태계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경기 둔화 전망에도 스타트업에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한편, 벤처투자 생태계가 그동안 축.. 2022. 11. 5.
윤 대통령 “한국·독일 상호협력 한층 강화…북한 추가 도발 시 긴밀히 공조” 4일 독일 대통령 방한…“양국은 핵심적 경제 파트너…우리 기업에 각별히 관심을”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이태원 희생자·유가족에 애도…독일 국민의 위로 전해 2022.11.04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국과 독일)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적인 중대 도발 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의 정삼회담을 마치고 한-독 정상 공동언론발표에 나선 윤 대통령은 “독일은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나라로서 우리의 한반도 문제 해결에도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국은)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협력.. 2022. 11. 5.
첨단전략산업 국가 컨트롤타워 출범…반도체 석박사 3만명 양성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3개 산업 15개 ‘첨단전략기술분야’ 선정 2022.11.04 국무조정실 미래산업 초격차 확보 위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첨단전략산업 국가 컨트롤타워가 4일에 출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3개 산업의 15개 첨단전략기술분야를 선정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3대 첨단전략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 특화단지와 특성화대학원을 3곳을 공모하고 내년 상반기에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10년 동안 반도체 석박사 3만 명을 양성하는데, 이중 약 5000여 명은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육성하고자 내년 2학기 신입생 교육을 목표로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이날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신..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