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스템 화재 97개 복구

하도급 대금지급,119 신고자 위치 조회 등 총 97개시스템 복구
정보시스템장애관련 콜센터 현황 점검·개선 논의

 

행정안전부 2025. 10. 01 수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1일(수)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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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은 오늘 6시 기준, 1등급 시스템 21개, 2등급 14개 포함해
총 97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 특히, 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지급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가
복구되어 임금 미지급 또는 지연지급 우려가 완화됐으며, 119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가능케 하는 ‘119이동전화 수동조회 시스템’도
재가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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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복구된 시스템과 주요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갱신해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 오늘 회의에서는 정보시스템관련 민원안내콜센터(110, 120) 처리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 특히, 방문·우편접수·무인민원발급기 등 대체 수단 뿐만아니라, 재산세
납부 연장, 대면 수수료 감면 등 기시행 중인 국민 불편해소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 정부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기관별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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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능한 대체 수단을 제공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 윤호중 장관은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민 불편 시스템 복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명절 기간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국정감사를 지원하는 ‘온나라 문서시스템’ 신속 재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정부기획과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