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카타르 아시안컵 다툼논란

최근 가장논란이 되고있는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린 하루전날,

대표팀 선수간의 다툼논란에 대한 사건 경과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사건 경과
사건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하루 전인 5일(현지 시간) 오후에 발생하였다.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 선수단은 카타르 도하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손흥민은 일부 선수들이 식사를 일찍 마치고 탁구를 하려는 것을 보고 팀 단합을 위해 한자리에모여 집중할 것을 지적했다.
이강인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은 손흥민의 지적에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말싸움이 벌어졌다.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손흥민은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으며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고 알려졌으나 현재 이강인측 법률대리인은, 주먹을 휘둘렀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동료 선수들의 제지로 싸움은 중단되었지만, 손흥민은 몸싸움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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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란
손흥민의 지적이 선배로서 정당한 것인지, 아니면 선수들의 자유시간을 침해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이강인의 반발이 정당한 항의였는지, 아니면 선배에 대한 무례한 행동인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몸싸움으로 번진 것은 지나친 행동이라는데 대부분의 의견이 일치했으나, 누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어 현재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가 재생산 되고있는 양상이다.
선수간의 다툼으로 인해 팀 전력이 약해졌다는 아쉬움과 함께, 이 사건이 4강 경기에 영향을 미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후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의 사건 처리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3. 이후 경과
사건 이후 이강인이 개인SNS계정의 24시간 뒤 자동삭제 되는 '스토리'를 통해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24시간만 미안하냐' ,'게시물로 사과해라', '네이마르도 때려봐라' 등의 악플이 쇄도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남은 불편한 감정과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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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재 상황
2024년 2월 현재, 손흥민과 이강인은 각자 소속팀에 복귀하였으며, 두 선수는 사건 이후 관계를 개선했다고 알려졌지만, 여전히 일부 팬들은 사건 전반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5. 논란의 의미
손흥민-이강인 다툼 논란은 한국 축구계의 세대 간 갈등, 선후배 문화, 팀워크 등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또한, 스타 선수의 특권 문제, 스포츠 윤리, 팬들의 기대와 선수들의 부담 등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 축구계는 선수들의 멘탈 관리, 팀 문화 개선 등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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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선수 프로필

 

손흥민
출생 1992. 7. 8

고향 강원도 춘천시
신체 183cm, 77kg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 (FW 공격수, 7)
데뷔 2010년 함부르크 SV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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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출생 2001. 2. 19

고향 인천광역시
신체 174cm, 71kg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FC (MF 미드필더, 19)
데뷔 2017년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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